[코칭/멘토링][코칭/멘토링] IT 플랫폼 사업이 만만하게 보이나요?

조동진
2021-06-19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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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여기에 속풀이 좀 하겠습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


요즘 플랫폼 사업하려고 앱이나 웹 개발하려고 상담하려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타트업들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플랫폼 사업을 할 준비가 안된 상태로 개발만 하면 다 될 것 같이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 드리면 "그런 방식으로는 잘 안됩니다"


왜 그런지 간략히 적어 보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있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비즈니스모델이 불명확합니다.



고객정의도 모호하고, 서비스가 포괄적입니다. 포괄적이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불명확하게 되고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의사결정도 애매모호합니다. 이 상태에서 앱/웹 아무리 멋있게 개발해도 애매한 고객들만 모였다가 떠나고 맙니다.

  -> 날카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2. IT 이해도가 없습니다.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면 되지 않냐고 말들 하시는데... 그렇게 해서 잘 되는 거 못 봤습니다.

  -> 최소한의 IT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개발자의 성향도 이해해야 합니다. 비즈니스모델과 IT 사이에 끊임 없이 소통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3. 앱/웹 론칭하면 저절로 돈이 벌리는 줄 압니다.



IT 플랫폼은 공산품이 아닙니다. IT 플랫폼은 살아 있는 생물 혹은 생태계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개발/운영팀을 두고 꾸준하게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꾸어야 합니다. (당연히 론칭 후에도 고정비가 꾸준히 들어가겠죠)


4. 당장 수익부터 내려고 합니다.



플랫폼 사업은 당장 수익 안납니다. 우선 사람을 모아서 engagement를 올리고 좋은 경험을 준 다음 조심스럽게 수익모델을 붙여 나가야 합니다.

  ->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먼저입니다.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공한 브랜드가 성장한 과정 잘 살펴 보면 "아하~" 알게 될겁니다. 투자 받고 아직도 수익모델을 붙여가며 실험하고 있는 플랫폼들 수두룩합니다.


5. 일의 우선순위와 소통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 창업자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우선순위로 일을 진행시켜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게다가 무엇을 어떻게 매듭 지으면서 진행해야 하는지 파트너들에게 명확하게 전달도 안됩니다. 이렇게 진행하시는 분들 특징이 잘 안되는 이유를 자신으로부터 찾지 않고 외부에서 찾으려고만 합니다.

  -> 사업진행 단계를 잘게 쪼개서 우선순위를 판단하여 하나씩 확실히 매듭지으며 차근차근 진행해야 합니다. 세밀하고 빈틈 없는 논리가 필요하고, 끈기가 필요합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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