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현장)][시장(현장)] 홈테이블데코페어 관람기 (판매자-고객 소통 관찰)

조동진
2018-12-21
조회수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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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에 가 보았습니다.

바이컴홈 대표님께서 거기에 가 보면 좋을거라고 해서죠.


오늘은 사람들의 행동에 관하여 관찰하기로 했죠.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을 찾아가서 왜 몰려 있는지 보았어요.


같은 품목, 비슷한 컨셉과 가격대... 그런데 왜 어디는 사람들이 모여 있고 어디는 한가한지???

문제는 '소통'이었어요.


어떤 판매자는 고객이 싫어 하는 이야기를 하면 외면하거나 대치되는 의견으로 분위기 썰렁하게 만드는가 하면,

어떤 판매자는 고객의 어떤 이야기에도 공감하도록 반응하며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그러다보니 판매자와 고객 간에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가 오고가도 지나가던 사람들은 "뭐가 있나?" 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모이게 되는거죠.

그러면서 결국은 판매자를 귀찮게 했던 그 고객이 구매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소통은 상대방 마음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고 듣는 상대방은 거기에 관심을 가져주는 거죠.

소통이란 이렇게 각자 자신이 그린 그림(이야기)을 서로 주고 받고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겁니다.

옳고 그름은 그 다음 문제인 것 같아요.



오늘 판매자들을 관찰했을 때 어떤 분은 고객의 이야기를 맘에 안든다고 지워 버리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관심을 가져주고 이야기에 동참하는 걸 보았어요.

그런 매장에 결국 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상품도 중요하고 컨셉도 중요하죠...

여기에 '소통'이 제대로 되어야 애써 준비해 왔던 아이템이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통 = 공기"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이템 잘 만들고 아무리 좋은 비즈니스모델라도 소통이 없으면 그 비즈니스는 죽어 버리죠.

사람도 숨을 못 쉬면 죽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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