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 칼럼 - 창업, 경영 그리고 마케팅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 합니다

리더십/소통[리더십/소통] 조직관리에서 자율이란 무엇인가?

조동진
2020-11-22
조회수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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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구에서 마케팅으로 유명한 회사 대표님께서

일주일에 한 번 서울에 올라와서 같이 신사업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회사 경영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고민거리가 있으면 의견을 주기도 합니다.



사업 초기에는

거의 One Team으로 움직이면서

열정적으로 일을 했는데,

사업이 커지면서

조직도 커져서 팀으로 분리하면서

문제가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일의 단위가 팀 단위로 나뉘면서

Gray Zone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팀 내 역할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해내는 반면,

Gray Zone에서는 수동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지요.


** 조직관리에서 Gray Zone이란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은 영역을 말합니다.


정의되지 않은 애매한 영역에 대하여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정말 애매하죠.


프로젝트 현장에서

실제로 Gray Zone 때문에 사업에 치명타를 입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직 내에서 자율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정의한 자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직에서 자율이란...

정의되지 않은 일을 자발적으로 정의하여

실행하는 능력이자 태도이다




팀으로 나누어 일하면 효율적으로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팀을 나누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Mind Setting 입니다.

참고로 Mind Setting

"정신교육"이 아니라 "분위기 조성"입니다.



위 자율에 대한 정의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태도"입니다.

좋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고

팀을 구성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태도를 되새겨야 합니다.


팀빌딩 할 때 중요한 태도가 바로

겸손, 경청, 이해, 소통입니다.


팀 내에서는 이러한 태도가 잘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팀 사이(Between Teams)에 존재하는

Gray Zone에서는

잘 발휘되지 않습니다.


설령 프로세스를 잘 만들어

운영한다고 해도

뜻대로 안된다는 걸

경험 해보신 분은 잘 알겁니다.


(프로젝트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조직 중에서는

시티은행이 티켓 개념의 협업시스템으로

그나마 잘 대응 했었는데,

역시 시스템적 해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팀 사이에서도 잘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태도가 바로 "도전의식"입니다.


즉,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도

부딪혀 보는 거죠.



위 자율에 대한 정의를 따르자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직접 일을 정의해야 하고

또한

그 것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니까요.


팀 사이에 존재하는

Gray Zone에 뛰어 들어 책임을 질 수 있는

도전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회사가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만일

팀간 책임이 애매한 일(Gray Zone)을

덥석 잡아서 진행했는데

문제가 생기거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팀 입장에서 손해만 돌아온다면

아무도 Gray Zone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Top Leader만 답답할 뿐이겠죠.



도전적인 활동을 격려하는

조직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

적극적 "자율" 행동이 발휘되고,

Gray ZoneGreen Zone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제 경험에 의하면...

Gray Zone에 새로운 기회가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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